국내 전기차인 EV9과 자주 비교되는 중형세단 전기차 폴스타2가 업그레이드되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더욱 깔끔해진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으로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업그레이드된 폴스타2의 보조금, 실구매가 주행거리 제원 등 모든 사양을 총 정리해 이 포스팅에 담았으니 5분 만에 모든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폴스타 제원
먼저 업그레이드된 폴스타의 제원을 알아보겠습니다. 많이들 함께 고민하시는 국내 전기차 기아 EV6의 제원도 같이 가져왔습니다. 특히 폴스타와 EV6는 탑승 공간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함께 비교해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모델 | 폴스타2 Single motor |
폴스타2 Dual motor |
기아 EV6 |
| 크기 | - 전장 4,605m - 전폭 1,860mm - 전고 1,480mm - 휠베이스 2,735mm |
- 전장 4,680m - 전폭 1,880mm - 전고 1,550mm - 휠베이스 2,90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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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동방식 | 전륜구동 | 4륜구동 | 4륜구동 |
| 최대출력 | 299hp | 421hp | 576hp |
| 최대토크 | 50kg.m | 75.5kg.m | 75.5kg.m |
| 최대 주행거리 | 449km | 379km | 342km |
▶사양 바뀐점 - 위의 제원 표를 보시면 폴스타보다 기아 EV6가 차체는 확실히 큰 편입니다. 전폭을 제외하고 공간감을 결정하는 전고와 휠페이스도 확실히 기아 EV6가 더 크고 넓습니다. 물론 그만큼 차량의 시작 가격부터 기아 EV6가 훨씬 비싸긴 합니다. 폴스타는 2륜 구동과 4륜 구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EV6는 4륜 구동 모델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번 신형은 이전대비 출력도 30%나 높아졌는데요 싱글 모터 기준 63hp나 증가한 299마력, 듀얼 모터는 13hp 증가하여 421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또한 최대 토크도 높아져 전반적인 주행감이 향상되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전륜 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가속력이 좋아지고 보다 더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해진 폴스타2 입니다.
여기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도 늘어났는데요, 싱글 모터 기준 449km로 이는 기존 차량에 비해 32km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반면 기아 EV6는 342km로 거의 100km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신형 폴스타의 4륜 구동 차량도 최대 주행거리가 379km로 늘어나 전반적으로 EV6보다 충전의 압박을 덜 느끼실 수 있는 차량입니다.
▶디자인 바뀐 점 - 그릴이 바뀌었습니다. 이전 모델에는 차량 전면부에 격자무늬 모양의 그릴이 들어갔었는데, 업그레이드된 버전은 이 영역을 아예 매끈하게 막아버리고 스마트존으로 탈바꿈하여 조금 더 미래지향적이고 절제되어 전기차 느낌이 물씬 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이 스마트존에는 전면 카메라, 중거리 레이더 등을 적용하였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에도 카메라가 겉으로 보이지 않고 엠블럼만 보이고 곡선이 거의 없는 디자인이어서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확실히 아우디 디자이너였던 토마스 잉엔라트가 폴스타로 넘어오면서 확실히 디자인면에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뒷좌석은 중형 세단 치고는 좁은 편에 속합니다만 뒷좌석에 카시트와 아이를 함께 태우지 않는 경우에는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내부 인테리어 소재가 더욱 고급스러워져 전체적으로 높은 급의 자동차라고 느껴집니다. 좌석 앞뒤 모두 천연 가죽으로 둘러있습니다. 또한 천장에도 글래스 루프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가격 및 보조금 정책
그래서 신형 폴스타의 가격은 얼마에 출시되었을까요? 옵션이 없는 차량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Long range Single motor - 5,590만 원
✅ Long range Dual motor - 6,090만 원
전기차 치고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요, 일반적으로 5천에서 7,8천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비슷한 급의 전기차에 비하면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인 편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폴스타2는 싱글 모터는 국가에서 주는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전 차량보다 24만 원이나 더 받을 수 있게 되어 실제 구매가가 더 낮아졌는데요 전력 효율이 더욱 좋아져 보조금을 많이 받는 데 기여했습니다. 아래는 폴스타2 업그레이드 버전 국가 보조금 금액입니다. 금액을 확인해 보세요.
보시면 싱글모터를 기준으로 국가보조금은 500만 원이고, 듀얼 모터의 보조금은 225만 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 이외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자체 보조금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지자체별 보조금은 180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 1,150만 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싱글모터 기준으로 보조금은 최소 680만 원 ~ 1,650만 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보조금이 상이하게 차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아래를 클릭하셔서 나의 지역 보조금을 1분 만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폴스타 실구매가
위에서 지자체 보조금을 안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폴스타의 실구매가도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폴스타는 현재 3가지의 옵션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Pilot / Plus / Performance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이번 신형은 국고 보조금은 더 많이 받지만 심지어 Plus 패키지 기준 49만 원이 인하되었는데요 덕분에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옵션 가격]
✅ Pilot pack : 2,990,000원
✅ Plus pack : 4,900,000원
✅ Performance pack : 6,490,000원
Harman Kardon 프리미엄 사운드와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와이퍼 노즐, 앞 좌석 전동 시트, 디지털키, 전동 트렁크 등 필수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plus 패키지를 기준으로 실 구매가를 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싱글 모터 + Plus 패키지 기준 실구매가
| 차량가격 | 옵션가격 | 국가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
| 5590만원 | 490만 원 | 500만 원 | 700만 원 (전북 기준) |
| 실구매가 | 4,880만 원 | ||
지자체 보조금은 임의로 설정하였는데요 전라북도, 경상도 쪽은 지자체 보조금을 많이 주는 편입니다. 이에 따라서 5,000만 원 초반대가 되거나 현재 계산한 실구매가보다 적게 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취득세 및 부대비용을 포함하면 최소 5천만 원 초반대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소식을 하나 들려드리자면, 폴스타2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전 모델은 15%나 할인이 들어갔는데요, 최소 3,000만 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니 신형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또한 차량 출고도 바로 받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렴하게 폴스타2를 구매하는 데 관심이 있으시면 할인 코드 적용된 아래 링크를 확인하셔서 견적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